국립중앙과학관 올해 관람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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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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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립중앙과학관 입장객수가 13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올해 입장객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연간 입장객 수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1992년 개관 초기와 1993년 대전 EXPO 개최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연말까지 입장객수가 12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달말 현재 기준으로는 누적 입장객 수가 1800만명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창출 전담조직인 고객창출협력과를 신설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에 매진하는 한편 지난 7월 새로운 전시개념을 도입한 몰입형 체험관인 ‘창의나래관’을 개관, 성공적으로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100만번째 입장의 행운은 전북 남원시 산내초등학교 6학년 윤중석 군에게 돌아갔다.

기념품으로 과학관의 각종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이 부여되는 ‘평생회원증’과 전자사전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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