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6개 저축銀 일괄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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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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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지난달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에 대해 일괄 매각이 추진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들 저축은행의 일괄 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를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저축은행은 토마토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대영저축은행·에이스저축은행, 프라임저축은행·파랑새저축은행 등 4개 그룹으로 묶어 매각된다.
 
 이번 저축은행 매각에서 입찰 참가 자격은 상호저축은행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면서, 총자산 2조원 이상 또는 총자산 2조원 이상인 자가 50%의 초과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컨소시엄으로 제한된다.
 
 예보 관계자는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고 매각가치를 올리기 위해 개별 매각과 일괄 매각을 병행해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일괄 입찰이 무산되면 저축은행별로 입찰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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