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상 연구원은 "실적은 여전하고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아졌다"며 "삼성생명 지분가치를 최근 시가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신세계는 현재 2011년, 2012년 지배주주순익 대비 각각 10.2배, 8.7배에 거래되고 있다"로 설명했다.
여 연구원은 "2015년까지 영업면적은 75% 늘어나고, 영업이익률 개선 여지는 백화점 3사 중 가장 높다"며 "기존점신장률 둔화, 공정위의 백화점 수수료 압박 등의 이슈로 백화점에 대한 투자심리가 낮아진 현 시점이 매수 적기
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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