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픈스튜디오는 2기 입주작가들의 특별전시 ‘오즈의 마법사’가 장흥조각공원에서도 전시되고 있다.
‘오즈의 마법사’는 양주시가 양주시 장흥조각아카데미 2기 입주작가의 공동 프로젝트이고,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이야기인 ‘오즈의 마법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지혜, 사랑, 용기가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관객으로 하여금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마침내 더 단단한 결과물로 보여줄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장흥 조각아뜰리에 제2기 오픈스튜디오에서 김연중, 김정연, 김지현, 심병건, 윤두진, 이상길, 전강옥 등 7명 입주작가의 작업실과 작품을 공개하고, 작품설명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양주시 장흥조각아뜰리에는 국내 유일의 조각전문 아뜰리에이고, 장흥 조각아카데미는 양주시의 아트시티 실현의 중심 공간으로 조각을 전문으로 한 특화된 공간으로 작가들에게 창작공간과 전시공간을 지원해 예술적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서의 문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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