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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조각 아뜰리에 오픈 스튜디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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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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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양주시 장흥조각아뜰리에는 국내 유일의 조각전문 아뜰리에이며, 7인의 작가들이 입주기간 동안의 창작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오픈스튜디오를 14일부터 16일까지 장흥조각아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2기 입주작가들의 특별전시 ‘오즈의 마법사’가 장흥조각공원에서도 전시되고 있다.

‘오즈의 마법사’는 양주시가 양주시 장흥조각아카데미 2기 입주작가의 공동 프로젝트이고,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이야기인 ‘오즈의 마법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지혜, 사랑, 용기가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관객으로 하여금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마침내 더 단단한 결과물로 보여줄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장흥 조각아뜰리에 제2기 오픈스튜디오에서 김연중, 김정연, 김지현, 심병건, 윤두진, 이상길, 전강옥 등 7명 입주작가의 작업실과 작품을 공개하고, 작품설명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양주시 장흥조각아뜰리에는 국내 유일의 조각전문 아뜰리에이고, 장흥 조각아카데미는 양주시의 아트시티 실현의 중심 공간으로 조각을 전문으로 한 특화된 공간으로 작가들에게 창작공간과 전시공간을 지원해 예술적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서의 문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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