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2만 인파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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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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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인근에 위치한 현대산업개발의 대전 도안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대전 도안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문을 연 도안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16일까지 약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5층의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A형 225가구 ▲84㎡ B형 114가구 ▲84㎡ C형 257가구 ▲84㎡ D형 261가구 ▲84㎡ E형 96가구 ▲84㎡ F형 10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최고 5베이(BAY) 이상의 평면 설계가 적용됐으며 단지 중앙에는 5000여㎡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870만원 선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3일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계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인근에 관저지구와 신세계 첼시 유니온 스퀘어 건립 등의 개발 호재가 있으며 정부청사 이전이 예정된 세종시로의 통근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도안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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