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캠페인은 “푸르게, 아름답게, 깨끗하게”를 구호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를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가꾸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업체종사자와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산업단지 내 도로변, 공원 및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방치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장 외벽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한다.
도는 2007년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의 날’로 지정 운영해 오고 있다.
행사 참여자는 경기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지역주민, 단체 등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김교선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시흥시, 경기도공단환경기술인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산업단지 내 쓰레기 수거 및 주변 미관을 해치는 전봇대, 신호등의 불법광고물 부착행위를 근절시켜 산업단지를 아름답고 깨끗한 산업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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