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11 설화문화전 '가설의 정원(假說의 庭園)' 개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설화수가 진행하는 '2011 설화문화전'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 동안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설화문화전'은 우리 공예와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 현대 작가의 작품을 제작ㆍ전시를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화문화전'의 주제는 '가설의 정원(假說의 庭園)'으로 '문화는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 하나의 유기적 복합체라는 가설을 전제로 하는 문화 생태 정원'이라는 의미다.

이와 함께 명성황후의 자연스러운 한글 글씨체와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명성황후 한글 편지'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27일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