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경찰서가 21일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본청 4층 수리관에서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는 데 1부는 내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순직경찰관 특진추서, 유공자 포상, 경찰서장의 VIP 치사 등으로, 2부는 군포예총(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군포지회)의 국악(한소리 국악단), 축가(가수 신나), 섹스폰 연주(군포예총),축하공연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특별승진 임용식에선 故 박길수 경장이 경사로 추서됐고 유자녀에게는 장학증서가 전달되기도 했다.
또 민간인 감사장에는 집회시위자문위원회 김병두 위원, 경찰청장 감사장 경찰발전위원회 김진수 부위원장이, 보안협력위원회 이재원 위원, 녹색어머니회 김명숙 총무, 모범운전자회 이순무 회원은 경기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외 경우회 방상수 부회장, 경목위원회 박계선 후원회장 등 13명은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경찰관 포상에는 군포지구대 김문기 경위가 근정포장을, 임종철 청문 감사관(경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사과 경사 이 진 등 7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산본지구대 김종만 경장 등 9명이 경기경찰청장 표창을, 군포지구대 박재성 순경 등 10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각 각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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