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천 러시아연방 명예 총영사관은 21일 오후 5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갯벗타워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콘스탄틴 브누코프 대사를 비롯한 주한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와 송영길 인천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참석했다.
브루코프 대사는 축사에서 "명예 총영사관이 러시아 대사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한국과 러시아 양국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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