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김형석이 12살 연하의 미모의 배우 서진호와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석과 서진호는 2006년 연말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3년 넘게 사랑을 키워 왔으며,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김형석과 서진호는 당초 올 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였으나, 김형석이 중국 호남 TV'슈퍼보이즈'라는 프로그램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올 가을로 결혼식을 미뤘다.
김형석은 "오랫동안 결혼식이 미뤄져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오래 기다려준 12살 연하의 신부 서진호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형석 12살 연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는 능력 여성을 미모라는 말이 있다더니","신부가 한채영을 많이 닮았네요", "두분 오래 교제하신걸로 아는데 드디어 결혼하시는군요! 축하드려요", "김형석 작곡가님 미인을 얻으셨군요", "두분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편, 김형석은 키위뮤직을 설립해 장재인을 비롯한 후배가수 양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12살 연하 신부 서진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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