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는 여자야구 분야 전국규모 대회 중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이 대회는 2012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겸한다.
전국 21개 여자야구팀이 참가할 이번 대회는 22일~23일(예선전), 29일(4강전), 30일(결승전, 3·4위전)에 리그분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30일 오후 2시 시작될 챔프리그 결승 종료 뒤 폐막식 겸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후 1시 난지한강공원 제1야구장서 개최된다. 마구마구 애니파크의 여자야구발전기금 전달식 후 양준혁 SBS ESPN 해설위원이 시구를, 전여옥 여자야구연맹 회장이 시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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