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진 연구원은 "투입원가의 완만한 하락세에도 내수 단가의 개선 없이는 단기적으로 급격한 마진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다만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의 현 주가수준은 업황 부진은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방 연구원은 "업황 부진에도 주력 제품의 점유율 개선은 경쟁기업 대비 높은 이익안정성에 기여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거시경제 환경 안정시 역내교역 가격 반등과함께 포스코의 매력적인 주가수준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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