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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공급하는 '중랑역 2차 동양엔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동양은 오는 29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중랑역 2차 동양엔파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중랑구 대농연립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20층 2개동 총 118가구 규모다. 전용 84~95㎡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2가구다.
이 아파트는 중앙선 중랑역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좋다. 7호선 중화역과 상봉역과도 거리가 가까워 3개 전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월릉IC), 망우로도 인접해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상봉역 주변에 이마트와 코스트코(상봉점), 동부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장보기가 편하고, 중랑구립 정보도서관 등 생활기반 시설이 다양하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중랑초, 상봉초 중 이대병설미디어고, 원목고,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국종합예술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중랑천 일대는 동북권 르네상스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2016년에는 중화뉴타운 개발 사업에 따라 중화동 일대에 6413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의 조건으로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입주시기는 2013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 문의 : 02-49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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