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오는 11월5일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우경예술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갖는다.
이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에서는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빌라로보스의 브라질 풍의 바흐 5번,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정통 클래식 연주가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 의왕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맘껏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구자범 지휘자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한 이래 그 실력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돼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경기필의 수준높은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은 소프라노 조윤정과의 협연도 마련돼 있으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