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돈 잘 번 국유기업은 페트로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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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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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훈 기자) 지난해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국유기업은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는 21일 2010년 중앙국유기업의 자산운영상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된 102개의 국유중앙기업 가운데 페트로차이나가 1241억8000만위안의 순이익을 거둬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중국이동(차이나모바일) 972억7000만위안, 중국해양석유(CNOOC) 742억3000만위안, 중국석화(시노펙) 721억2000만위안, 선화(神華)에너지그룹 468억6000만위안 등으로 2~5위를 차지했다. 2009년에는 차이나모바일이 1484억7000만위안의 순이익을 내 최고 실적을 올렸었다.

적자를 낸 기업은 102개 가운데 6개였다. 중국련통(차이나유니콤)은 적자 41억4000만위안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다탕(大唐)그룹(30억3000만위안), 중강(中鋼)그룹(14억7000만위안), 중국뤼예(中國鉛業) 2억8000만위안, 중국인쇄그룹 4000만위안, 차이훙(彩紅)그룹 2000만위안 등으로 나타났다.

국자위 보고서는 통신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단말기 보조금 비용이 증가한데다 네트워크 확장과정에서 노후망 철거 및 운영 비용 등이 증가하면서 통신업체의 수익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102개 중앙 국유기업의 지난해 자산총액은 24조4274억6000만위안에 달했으며, 순이익은 8522억7000만위안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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