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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성남수정경찰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수정경찰서가 어머니폴리스 순회 캠페인을 열어 주목된다.
성남수정署는 “25일 오전 8시 수정구 고등동 소재 왕남초등학교에서 어머니폴리스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이 행사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신영수회의원, 왕남초등학교장,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등고등파출소장,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총 401명이 참석해 대아동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은 등교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문에서 주변 통학로로 가두행진 캠페인을 벌였고, 이어 왕남초교에서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박찬흥 경찰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 참석해주신 어머니폴리스 회원과 참석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대아동범죄 예방은 경찰 만의 일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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