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주경제 건설대상…조경부문> 현대건설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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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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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이 시공한 서울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는 최고의 조경 미학으로 입주자들에게 그린 프리미엄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아 ‘2011 아주경제 건설대상 조경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아파트단지에는 설계 당시부터 조경과 조경시설물의 세계적인 권위자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교수 마시모 벤투리 페리올로’와의 협력으로 진행, 4개의 아트리움식 중정 정원 등 자연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또 프랑스를 대표하는 색채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 교수와 협력해 ‘힐스테이트 아트컬러’를 통한 독특한 색채를 아파트 외관뿐 아니라 조경, 지하공간, 커뮤니티센터 등에 일관된 패턴으로 적용했다.

세 가지 색채 스타일과 그래픽(Graphic)·픽셀(Pixel)·플로럴(Floral) 등 세 가지의 패턴을 조합해 새롭게 개발한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 디자인’은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적용됐다. 기존 아파트 브랜드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채도 컬러 배색을 활용해 힐스테이트만의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대지면적 5만3645㎡, 연면적 18만3221㎡에 지하 3층 지상 19층 16개동 규모로 지어진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는 1070가구가 지난 7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는 현대 홈타운을 시작으로 북한산 힐스테이트 1차·3차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인근에는 응암 힐스테이트 1차·2차·3차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말 대표적인 현대타운의 중심에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가 화려한 위용을 드러냈다.

지하철 3·6호선을 동시에 이용 가능하고, 사시사철 푸르름이 넘치는 북한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조망과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최고의 조경미학으로 입주자들에게 그린 프리미엄을 선사한 북한산힐스테이트 7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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