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 현장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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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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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1억원의 피해를 막은 이준구 경사, 강영광 순경. 사진제공=경기 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찰이 헌신적인 현장조치로 보이스피싱 1억원 피해를 막았다.

광명경찰서는 “철산지구대 이준구 경사와 강영광 순경이 아들을 납치해 가두고 있으니 현금 1억원을 보내지 않으면 살해 하겠다는 협박전화를 받고 피해자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제재해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았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순찰근무중이던 이 경사와 강순경은 아들이 납치됐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은 뒤 현장으로 긴급 출동, 한 아주머니가 현금 8천만원을 급하게 인출해 타 계좌로 송금하려는 게 아무래도 보이스 피싱 같다는 관할 증권사의 연락을 받고 계좌이체를 하려는 아주머니를 제제 했다.

이후 이 경사 등은 5분내에 입금하지 않을 경우 아들이 죽는다며 완강히 저항하며 실신한 아주머니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조치 시킨 다음 고시원에서 핸드폰을 꺼넣고 공부중인 아들과 통화시켜 아들도 찾고 돈도 피해를 보지 않게 했다.

경찰관계자는 “이 경사와 강 순경의 신속하고 기지있는 대처가 없었더라면 아주머니의 전 재산과 다름없는 1억여원의 금품을 피해볼 수 있는 사항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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