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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지능형 로봇워 2011’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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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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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능형 로봇대회인 ‘지능형 SoC(System on Chip) 로봇워 2011’이 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대회는 ‘휴로(HURO)-경쟁’과 ‘태권 로봇’ 부문으로 나뉘어 로봇들간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로-경쟁 부문은 골프공 넣기, 좁은 장애물 통과하기, 정해진 색깔 장애물 넘어뜨리기, 계단 지나가기 등 미션을 통과하는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태권로봇 부문은 로봇간 태권도 겨루기로 넘어뜨리기, 발공격, 손공격 등에서 다득점한 순으로 최강자가 가려진다.

2002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년 동안 1천50개팀, 5천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도 예선을 거쳐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SoC로봇이란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 메모리, 주변장치, 로직 등 시스템 구성요소를 통합해 원격조종 없이도 사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로봇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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