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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머크, 韓 안료업체에 특허침해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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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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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독일 머크(Merck KGaA)가 자체 지적재산권 관리 지주회사인 Merck Patent GmbH를 통해 한국 업체인 CQV와 이 업체 협력사인 성민케미칼에 대해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머크가 천연의 금과 같이 독특한 광택 효과를 내는 안료와 관련된 것이다. 머크 측은 CQV와 특허 문제를 놓고 협의를 시도하다 결렬돼 서울 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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