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인트루이스, 텍사스 물리치고 통산 11번째 월드시리즈 정상 차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9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국프로야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물리치고 통산 11번째로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았다.

29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에이스 크리스 카펜터의 빛나는 역투와 앨런 크레이그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를 6-2로 물리쳤다.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130년에 가까운 구단 역사에서 통산 11번째이자 2006년 이후 5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우승 횟수는 뉴욕 양키스(통산 27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반면 텍사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승4패로 밀린데 이어 올해에도 세인트루이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