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홍대·강서·금천·부천시청 등에 위치한 이들 K2컴퍼니숍은 495㎡ (15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두 가지 브랜드의 제품을 동시에 전개한다. 특히 등산·바이크·레저 등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정상 제품과 이월 상품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K2코리아는 기존 운영 중인 15곳의 컴퍼니숍에 이번 신규 매장 5곳을 추가함으로써 주요 상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K2코리아는 서울 10곳과 기타 지역 10곳, 총 20개의 컴퍼니숍을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랜드마크로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웃도어의 주요 소비층이 젊은 층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고려해, 세련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 강조와 마케팅에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2코리아 관계자는 "K2컴퍼니숍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제품 만족도는 물론 서비스 만족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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