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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북경과 상해에서 ‘네오위즈게임즈 차이나 인비테이션 2011(NEOWIZ GAMES CHINA INVITION 2011)’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텐센트, 창유, 더나인 등 중국의 주요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및 개발사, 인터넷 업체 등을 초청해 신작 게임 소개와 사업 전략 등을 발표하는 자리다.
네오위즈게임즈에서는 윤상규 대표가 직접 나서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조계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게임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다음달 국내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3인칭슈팅게임(TPS) ‘디젤(DIZZEL)’, 캐주얼 게임 ‘청풍명월’과 ‘퍼즐버블 온라인’, ‘NOW 2011’ 신작발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인(EIN)’, ‘블레스(BLESS)’ 총 5종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참여 업체들과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중국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이번 행사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중국시장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중국 업체들이 한국 온라인 게임에 대해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노력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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