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고 청소년 그린리더, 그린리더 경연대회 우수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구리고등학교 청소년 그린리더가 2011 그린스타트 그린리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고등학교 청소년 그린리더는 지난달 울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2011 그린스타트 그린리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리고 청소년 그린리더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일반부와 경합,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청소년 그린리더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잔반줄이기와 올바른 전기 사용 캠페인 등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그린리더는 1학년 학생 17명으로 구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청소년 그린리더는 구리의제21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과정에 인창고, 구리중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양성과정은 전문 교수를 초빙해 자기주도 학습, 포트폴리오 작성 등의 교육을 통해 학생 눈높이에 맞게 환경문제 해법을 스스로 찾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