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 세계적 선수 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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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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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에서 차병원그룹 차움과 미국 스포츠 메디슨 그룹인 앤드류(Andrew’s) 그룹이 부상 운동선수의 공동 치료·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체결식 후 조슈아 해켈 앤드류 그룹 박사(왼쪽 세번째)와 이정노 차움 대표원장(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차병원그룹 차움은 1일 미국 내 최고 프로 스포츠선수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스포츠 메디슨 그룹인 앤드류(Andrew’s) 그룹과 부상 운동선수의 공동 치료·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앤디류 그룹 내 스포츠 의학센터인 앤드류스 인스티튜트는 1986년에 설립됐으며 마이클 조던, 잭 니콜라슨 등 세계 정상급 선수를 관리하고 있다.

스포츠 손상은 물론 만성질환이나 피로감, 식단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운동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플로리다와 버밍햄에서 운영 중이며, 웨스트 버지니아에 새로운 센터를 짓고 있다.

그룹 창립자이자 정형외과 의사인 제임스 앤드류 박사는 지난 9월 차움에 방문한 미국 미식축구 선수 테렐 오웬스의 부상 무릎의 줄기세포 치료를 권유한 바 있다.

임규성 차움 원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차움을 통해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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