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시설관리공단)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CS(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조직문화를 선포해 주목된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공단 창립 11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과 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조직문화인 ‘과천CS Way’를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CS Way는 한마디로 말해“행복이 시작되는 곳”이며, 세부내용으로 해피스마일, 칭찬과 배려, 변화와 창조, 사랑과 나눔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과천CS Way는 지난 11년간 공단 직원들의 직장생활 속에 녹아 정착돼온 내용을 밖으로 꺼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모든 직원들이 동참하는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도출 및 정리하고 핵심 키워드로 다듬어 졌다는 게 특징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과천CS 이성재 이사장은 “앞으로 과천CS Way를 공단의 가치관과 행동양식으로 삼아서 다함께 공유하고 열정을 갖고 계속 실천하자”면서 “그럴 경우 공단의 조직문화가 더욱 발전해 고객에게 훌륭한 서비스로 보답하고 지속가능한 공단으로 발전하는데 튼튼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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