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 녹색성장위원장상 수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가 지난달 31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1년 하반기 지역녹생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 녹색성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인천 탄소중립숲 조성사업’사례를 발표(기후변화대응팀장 박정식)해 이 상을 수상, 인천이 저탄소 녹색성장 모범도시임을 재확인했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녹색성장위원회.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 전문가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를 통해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저탄소 및 기후변화 대응사례, 녹색생활 실천사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활용사례 등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16건에 대해 발표했으며, 시상은 녹색성장위원장상(2), 지역발전위원장상(2), 행정안전부장관상(2) 등 6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인천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녹색생활실천 확산,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 녹색교통 등 저탄소 도시 인프라구축 등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 인천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