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식에서는 20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해 중소기업 대상 직접 발주, 하도급 대금 직불제, 분리발주 활성화, 협력사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 등의 판로 지원 확대, 공공구매론 등 금융기관 자금대출 알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보호 활동 강화, 해외 마케팅 지원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대형 발전소 건설 운영 위주의 SOC사업 특성상 중소기업 참여가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판로·자금·기술 지원 확대, 우수 협력모델 발굴을 통한 신뢰 구축, 공정거래여건 조성 등 중소기업 참여 확대에 특히 역점을 두었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협력 증진과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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