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중심지 조성계획 뉴욕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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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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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중심지 조성 정책 홍보와 외국계금융회사 유치를 위해 뉴욕에서 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과 8일 각각 열리는 설명회에는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 40개 글로벌 금융회사의 고위급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수현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금융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을 설명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와 부산시 관계자들도 설명회에 참석해 금융중심지 개발계획과 입주 금융회사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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