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이달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Hanwha Financial Advisor, HFA)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연수원에서 진행된 HFA 인턴십 4기 수료식에서 인턴십 참가자들과 대한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오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Hanwha Financial Advisor, HFA)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무지식과 판촉역량을 갖춘 20~30대 대졸자들이 영업현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턴십 참가자들은 각 2주에 걸친 합숙교육, 현장교육을 통해 보장 및 은퇴설계, 세테크, 투자 등 다양한 금융지식을 배우고 영업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인턴십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육비와 활동지원비 등 100만원이 지급된다.
인턴십 수료 이후 HFA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영업관리자(지점장)로 발탁된 참가자는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HFA 인턴십은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젊은이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험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며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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