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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전자책 단말기 'KYOBO eReade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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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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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교보문고가 22일 전자책 단말기 'KYOBO eReader'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YOBO eReader는 퀄퀌사(Qualcomm Incorporated, Nasdaq: QCOM)의 미라솔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최적화된 전자책 단말기를 표방한 제품이다.

KYOBO eReader는 실내뿐만 아니라 햇볕 아래에서도 글자를 선명하게 읽을 수 있는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로 컬러 콘텐츠를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KYOBO eReader를 통해 교보문고의 9만 여종의 전자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기본으로 탑재된 한영·영한·국어 사전을 이용해 책 속의 단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또 한번 충전으로 하루 30분 동안 독서용으로 이용할 시, 21일 간 사용이 가능하다.

책 외에도 동영상 기능이 탑재돼 강의를 시청할 수 있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으면 SNS로 친구들과 공유를 할 수 있고, 영문 TTS를 지원해 영어문장을 소리내어 읽어준다. 또한 메모 앱이 기본 탑재되어 텍스트 편집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필기가 가능하다.

KYOBO eReader는 서울 광화문점을 비롯한 전국 매장에서 소비자가 34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플래티넘 회원과 전자책 구매가 높은 회원들에게는 특별 할인가를 적용해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김성룡 대표는 "KYOBO eReader는 디지털기기가 아니라 책"이라며 "KYOBO eReader의 최첨단 기술과 교보문고의 9만 여종 전자책 콘텐츠가 독자들에게 프리미엄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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