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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삭발 (사진:소속사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김주혁이 삭발했다.
22일 김주혁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삭발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새 드라마 ‘무신’을 통해 기존 로맨틱한 이미지를 버리고, 강인한 남성미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주혁은 이번 드라마 ‘무신’은 강력한 무신정권이 존재하던 고려를 배경으로 약 60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해온 막부를 뒤엎고, 천한 노예 신분에서 한 나라 최고 자리에 오르는 ‘김인준’ 역을 맡았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무신 벌써 기대된다” “삭발도 잘 어울린다” “머리 짧아도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드라마는 내년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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