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가 양평지역 해비타트 '새희망 프로젝트' 기념식에서 입주자들에게 가스레인지를 후원했다. (린나이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2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2000번째 한국해비타트 새희망 프로젝트 기념식에 참석해 입주자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고 6일 밝혔다.
저소득·무주택 가정에 새로운 희망을 선물할 해비타트 주택은 입주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기업 후원파트너 등이 지난 1년간 태양광 설비를 갖춘 친환경주택으로 만들었다.
린나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의 해비타트 입주 가정에 가스레인지를 전량 후원해 왔다. 올해는 ‘하이컷 가스레인지’ 등 총 74대의 가스레인지를 각 가정에 제공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입주 가족들이 가스레인지로 따뜻한 요리를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린나이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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