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정시모집> 단국대, 수능우수자 모집인원 확대… 학생부 급간 점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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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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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단국대학교 정시전형은 지난해보다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수능우수자 선발인원이 73명 늘고 학생부 석차등급 점수도 등급간 5점에서 2점으로 축소되는 등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에게 전반적으로 유리하다.

수능 점수는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2과목의 평균성적을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교과가 없을 시 수능에 의한 비교내신을 적용하고, 자연계열인 정보통계학과와 건축학과는 사탐도 반영하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자연계열은 나·다군 분할모집을 한다. 수능우수자(나군)는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일반학생(다군)은 학생부 교과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체육교육과 제외)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20% 수능 70% 적·인성 면접 1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는 차별화된 소수정예 교육프로그램 도입, 전학년 등록금과 기숙사비 지원, 해외인턴십 및 교환학생 보장 등 파격적 장학혜택이 있다. 수능 반영비율 중 외국어를 50%나 반영하고 교과과정이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외국어 포함 3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을 적용하고 합격자의 경우 수능 등급이 장학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토플(IBT) 106점, 토익 930점 이상이면 4년간 등록금 50% 면제, 해외인턴십 보장 혜택이 주어진다.

실기고사는 가군(공연영화학부), 나군(체육교육과·음대·무용과), 다군(미술계열)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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