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여대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나군 일반학생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형만 필수영역으로 반영하던 것을 수리 가·나형 모두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27일까지며 인터넷으로 원서를 받는다.
사회과학대학, 정보미디어대학, 미술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는 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인문대학, 교육심리학과, 체육학과는 나군에서만 모집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탐구영역은 상위 등급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전 모집단위(예·체능계열 제외)에서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으로 선발한다.
수능반영 비율은 나군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자연과학대학(의류학과, 체육학과)는 언·외 각각 30%, 수리(가·나형)와 탐구영역은 각각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의류학과, 체육학과 제외)에서는 수리(가·나형)와 외국어 영역을 각각 33.3%, 언어와 탐구영역을 선택영역으로 33.3%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80%, 출결 10%, 봉사활동 10%를 반영한다
다군 수능3개영역전형은 수능성적 100%(1000점)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중 미술대학은 서양화과, 공예학과가 나군에서, 시각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이숭원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장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