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문화중심지로 변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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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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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의왕에 소재하고 있는 백운호수가 문화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백운호수변 수변무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 중인 백운호수 변 수변무대 조성과 분수설치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시설규모, 관련법령, 운영방안 등에 대한 검토로 진행됐다.

시는 학의동 399번지 일원에 7,000㎡규모로 진행될 이번 사업안을 통해 공연장과 대기실, 분장실, 관람석, 기타 부대시설이 완비된 수변무대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변의 천혜환경 속에 수변무대가 만들어지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의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백운예술제 등 각종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백운호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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