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SK건설 수도권지사 기지국 소속 임직원들이 지난 6일 경기도 의정부시 자금동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을 자금동 관내 저소득가정 10곳과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 난방등유(1000ℓ)와 보온내의(15장), 무릎담요(120장) 등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을 연말 송년회비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는데 뜻을 모아 이날 후원활동을 펼치게 됐다.
장근복 SK건설 수도권지사장은 “동절기 추운 날씨에도 난방비 부담으로 냉방에서 전기장판으로 지내시는 분들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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