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구글·애플,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로 동락의 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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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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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격변하는 IT환경과 그 대응에 관해 7일 연세대학교에서 ‘변화와 미래, 그리고 동락(同樂)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 위원장은 "IT 춘추전국시대에 구글·애플은 공정한 배분과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로 동락의 길을 선택했으며, 스웨덴은 성장을 통한 분배와 상생의 기업문화를 통해 동락의 복지국가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동락시대의 리더십으로 건전한 열정, 상상력, 도전정신 그리고 사회적 윤리의식을 강조하면서 상상력을 대표하는 리더로 스티브잡스와 김종훈 벨 연구소장, 도전정신에는 아바타의 카메룬 감독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을 예로 들었다.

최 위원장은 “자신에게는 엄격하되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기를 던질 수 있는 자기희생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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