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그룹의 3인자로 불렸던 김인주 삼성카드 고문 돌아왔다.삼성은 지난 7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김인주 고문을 삼성선물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08년 6월 삼성특검 직후 고문으로 물러났다.회사 측은 “김 사장이 그룹 내 최고의 재무전문가로 꼽힌다”며 “선물 사업을 키우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