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활성화 대회는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지원하는 교육기부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는 미래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어떻게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 박상융 경찰서장, 서정대학 교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인사가 참여했다.
한일순 교육장은 자본주의 4.0 시대의 교육에서는 ‘성공한 사람이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가도록 장려하되, 낙오한 사람들을 북돋우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책임을 강조’하고, 미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원하며 글로벌 인재는 창조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인재라고 강조했다.
또한 창의인재 육성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교육의 방향이며, 학교도 최선을 다해갈 것을 약속하며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교육기부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인성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자고 말하고 최대한 교육기부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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