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연, 박근혜 등 과기분야 우수 국회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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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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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은 내년 4월 임기가 끝나는 18대 국회의원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등 10명을 ‘최우수 과학기술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0명의 의원은 박 위원장 외에 김영환·김춘진·박영아·배은희·변재일·서상기·이상민·임해규·정두언 의원 등이다.

이 가운데 박근혜·변재일·서상기·이상민 의원 등 4명은 17대에 이어 두 번째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과실연 창립 6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과실연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과학기술 관련 입법 활동을 격려하는 취지로 4년마다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 최우수 과학기술 국회의원을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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