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둘째 낳고 건강나빠져 투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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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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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투병 (사진:CJ E&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한 이수근은 무명시절과 투병 중인 아내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아내 박지연이 둘째를 낳은 후 건강이 나빠져 지금 투병 중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수근은 “현재는 병세가 많이 호전됐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사랑 넘치는 영상 편지를 날려 감동을 자아냈다.


이밖에 개그맨 공채시험에 낙방했던 일 등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이수근 고백은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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