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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잔여가구를 분양 중인 '서면 동문굿모닝힐'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문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서면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청약에서 최고 16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는 이 아파트는 대부분 주택형이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129㎡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
서면 동문굿모닝힐은 5개동 최고 35층 전용면적 70~138㎡ 총 55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와 직선거리 약 201m 거리에는 오는 2014년 준공되는 52만㎡ 규모 부산시민공원이 위치해 조망이 가능한뿐만 아니라 문화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해안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물결무늬를 바탕으로 충적지를 뜻하는 ‘얼루비움(ALLUVIUM)’을 콘셉트로, 역사문화관, 아트스튜디오, 4D 체험관, 스마트감성벤치, 워터스크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부산진구청이 자리 잡았고 길 건너편에 이마트 창고형 매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온종합병원 등 편의시설과 성지초, 부산진중, 부산글로벌빌리지 등 교육시설도 인접했다.
교통편으로는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과 2호선 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전역도 가깝다. 특히 부전역은 KTX, 버스, 자전거 등의 환승시설과 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단지는 최고 35층 초고층 타워형 설계로 전망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야관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지상공간에는 워터파크 등 조경시설이, 옥상에는 스카이파크가 조성되며 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129㎡의 경우 3.3㎡당 691만원부터 책정돼 저렴한 편이며,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잔금을 치르면 취득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1577-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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