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 새해 첫 활동은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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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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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가수 김현중이 새해 첫 활동을 팬들과 함께 한다.

1월2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김현중은 팬미팅 '2012 김현중 팬미팅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서 김현중은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다운'과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의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팬미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 팬 외에도 해외 각국의 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현중의 인기가 해외까지 미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1일 팬미팅 티켓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 동시 접속자수가 최대 1만명까지 몰렸으며, 정식 티켓 오픈 30분 만에 모든 표가 동이 났다. 현재 소속사에는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추가 공연 요청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의 팬들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면서 "연말 방송 출연 스케줄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내년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정식 싱글 발매와 함께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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