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같이 자리를 한 2명도 중독증세가 심각했지만 곧바로 구토를 하고 병원으로 옮겨져 위기를 넘겼다.
룽 대표의 동료 2명은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갑자기 두통 증상이 심해져 즉시 구급차를 불렀다” 며 “병원에 도착했을 때 룽 대표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 직후 해당 식당은 즉시 폐쇄되었으며 식당 주인은 현재 구속된 상태다.
공안국은 “음식에 누군가가 고의로 독극물을 넣었는지 조사 중이다”며 “시신 검시 과정을 거쳐 한 달 후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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