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건물 외벽에 탐스러운 사과가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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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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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몰 김포공항은 오픈 기념해 내달 8일까지 건물을 아트캔버스로 활용한 뉴미디어 아트 전시를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40분까지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규모는 가로 110m, 세로 40m다.

이번 전시는 뉴미디어 아트 작품을 대형 파사드(건물의 입면)에서 장기간 야외 전시하는 롯데몰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최첨단 ‘멀티 프로젝션 매핑(특정 지형지물에 복수의 빔 프로젝터를 쏘아 특정 화면을 연출하는 기법)’ 기법을 건물 외벽에 도입해 화려한 미디어 영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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