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무원 수상자는 민원봉사과 이승호·박연화, 총무과 심재영, 도시건축과 이진어, 환경과 박혁종씨 등 5명이다.
이들 수상자는 법정처리 기간이 2일 이상 지난 민원과 고충민원 등 1080건을 처리하면서 무려 4542일의 처리기간을 단축, 민원만족도를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이승호·박연화씨는 토지분할과 합병, 등록전환신청, 지목변경 등 민원사무 818건에 대해 무려 2340일 처리기간을 단축했다.
또 심재영씨는 구내 정보통신공사사용전검사 업무 83건을 처리하며 941일을 줄여왔고, 이진어씨는 개발행위허가, 준공검사신청 등 77건의 민원에 대해 건당 8일을 단축해왔다.
이와 함께 박혁종씨는 건축폐기물처리계획 등 282건의 민원에 대해 645일을 단축했다.
군 관계자는 “속도와 친절, 공평은 행정의 경쟁력”이라며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행정 품격을 높여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은 종무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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