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1달러마다 2달러 결연"… '매칭 기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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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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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1달러마다 2달러 결연"… '매칭 기부' 약속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달러마다 2달러씩 ‘매칭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는 31일까지 클린턴 재단에 들어오는 모든 기부금에 대해 2달러씩 결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 재단은 클린턴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이후 지난 2005년 세워졌으며 현재 에이즈나 말라리아를 앓는 사람들의 치료를 돕고자 정부와 협력하는 것은 물론 개발도상국의 소기업을 돕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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