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평지역 화재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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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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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지난해 경기도 양평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발생 통계 결과 지난해 양평지역 화재건수는 19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71건) 보다 11% 증가했다.

반면 인명과 재산피해는 전년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요인별로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70건으로 36.2%를 자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전기관련 45건(23.3%), 원인미상 32건(16.6%), 기타 20건(10.4%), 자연적요인 10건(5.2%), 방화 및 방화의심 7건(3.6%)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이 55건(28.4%)을 자지했으며, 기타건축물 24건(12.4%), 자동차 15건(7.8%), 창고 10건(5.2%), 음식점 7건(3.6%)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양평읍이 3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용문면(27건), 서종면(20건), 옥천면(19건), 지평면(18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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