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톡> '힐링캠프' 박근혜 "수첩공주, 공격하기 위해 만든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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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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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앤톡> '힐링캠프' 박근혜 "수첩공주, 공격하기 위해 만든 별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수첩공주’라는 별명을 가진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에게 붙여진 별명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근혜 위원장은 ‘수첩공주’라는 별명에 대해 “나를 공격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본다. 근데 그 별명은 괜찮다. 전 수첩이 필요하거든요”라며 가방에 있던 수첩을 공개했다.


항상 메모하려고 들고 다닌 수첩 때문에 생긴 줄 알았는데 마치 인터뷰에서 국어책 읽듯 문어체로 떠듬떠듬 말해서 붙여진 별명이라는 ‘수첩공주’. 박근혜 위원장님! 나쁜 뜻의 ‘수첩공주’가 아닌 항상 시민 의견을 수첩에 적고 행동으로 옮기시는 위원장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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